기타칼럼

천국에 가면

작성자
쥬니어칼빈
작성일
2012-10-26 03:22
조회
3893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천국은 머나먼 동화속에 나오는 하나의 이야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천국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말입니다. 천국에 대한 관심보다는 현세의 축복이나 성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존 뉴턴이 한 말 중에 천국에 가면 세 가지로 놀란다고 합니다. 첫째는 천국에 갈 것 같은 사람이 천국에 없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둘째는 천국에 도저히 갈 수 없는 자들이 천국에 와 있는 것을 보고 놀랍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이 천국에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고 합니다.


 


천국에 갈 것 같은 사람이 천국에 없는 것은 지옥에 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천국에 갈 것 같은 사람이 누구이기에 천국에 갈 것 같이 보였을까? 그것은 종교적 열정으로 가득찬 사람들입니다. 종교적으로 열정이 있는 사람들을 보면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하고 예배하고 물질을 드립니다. 예를 들면 바리새인과 같은 무리들이라고 봅니다.


 

 

누가복음 18장에 보면 바리새인이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하는 내용을 보면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바리새인들만큼 종교적 열심을 가진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이들을 가리켜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책망을 하였습니다. 오늘의 교회 안에서도 이와 같은 것을 많이 봅니다. 종교적으로 열심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 예배하고 봉사하는 그들의 열심은 혀를 찰 정도입니다. 하지만 종교적 열정으로 그런 것들을 한다고 해서 천국에 가는 것은 아닙니다.


 

 

천국에 도저히 갈 수 없는 자들이 천국에 와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는 것은 의외의 사람들 다시 말하면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천국에 와 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윤리적으로 판단을 합니다. 윤리적으로 흠이 없는 사람과 흠 있는 사람으로 나누어 판단합니다. 예를 들면 바리새인과 세리와 창기들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윤리적으로 흠이 없는 쪽이며 세리와 창기들은 윤리적으로 흠이 많은 쪽입니다. 그런데 세리와 창기들이 천국에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격이 안 되는 세리와 창기들이 천국에 가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는 것입니다.


 

 

윤리적으로 흠이 없다고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며 윤리적으로 흠이 많다고 천국에 못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법 없이 살 정도로 윤리적으로 착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희생하며 남을 도우며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 말하기를 죽어서는 천국에 갈 사람이니 혹은 좋은 곳으로 갈사람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선한 윤리와 희생을 가지고 천국에 가지를 못합니다. 선한 윤리나 희생은 천국행 티켓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이 천국에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는 것은 자신 스스로는 천국에 올수 없는 자이기에 천국에 있다는 것을 보고 놀란다는 것입니다. 버러지만도 못한 자신이 천국에 있다는 것은 기적 중에 기적입니다.


 

 

천국은 내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선택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천국을 내가 선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굉장히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천국에 가는 것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천국에 갈 자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선택하사 예정하시고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여 그들을 천국에 들어가게 합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 1:4-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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