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칼럼b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5

작성자
쥬니어칼빈
작성일
2012-11-30 06:47
조회
3475

제1장 성 경


3항. “일반적으로 ‘외경’이라고 불리우는 책들은 신적 영감으로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의 정경(正經)의 일부가 아니며, 따라서 하나님의 교회에서 아무 권위가 없고, 또한 다른 인간적인 저작물보다 더 나을 것이 없으며 사용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다(눅 24:27,44; 롬 3:2, 벧후1:21).”


 

 

역사적 정통 기독교는 오직 66권(구약 39권, 신약 27권)만이 성경이라고 믿습니다. 역사적 정통 기독교에서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66권외에 다른 것을 포함시키면서 성경이라고 말하게 되면 역사적 정통 기독교의 신앙이 변질되거나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것과 전혀 다른 타종교의 신앙으로 나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66권만이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정경으로 인정하는 원칙을 간단히 말하자면 사도성, 영감성, 보편성을 충족 시킨 책들을 말합니다.


 

 

외경(外經, Apocrypha)이란 ‘숨겨진 책’ 또는 ‘감추어진 책’이라는 뜻으로 이 말은 4대 교부 신학자(암브로스, 어거스틴, 크리소스톰)의 한 사람인 제롬(Jerome)이 그가 성경의 히브리어와 헬라어에서 번역한 볼게이트역(일반 번역)에 첨가한 14권을 가리켜 ‘구약외경’이라는 말로 쓰였는데 이 책들은 정경과 구별하기 위하여 외경이라 하였습니다.


 

 

구약 외경에는 에스드라 상, 에스드라 하, 토비트, 예레미야의 편지, 유딧, 집회서, 바룩, 세 아들의 노래, 벨과 뱀, 마카비오1서, 마카비오2서, 지혜서, 수산나, 므낫세의 기도 등이 있으며, 신약 외경에는 바나바의 서신, 클레멘트의 고린도서, 헬머스의목양서, 베드로 복음서, 요한행전, 에집트 복음서, 사도들의 행전, 베드로 행전, 바울 복음서, 에비온 복음서, 요한 행전, 베드로 계시록, 안드레행전, 도마 행전, 빌립 복음서, 니고데모 복음서, 바울 계시록, 베드로 복음서, 도마 복음서, 요한의 책가짜 마태복음 등이 있습니다.


 

 

위경(僞經, Pseudepigrapha)이란 ‘거짓 책’이라는 뜻입니다. 위경은 아담, 에녹, 노아, 모세, 스바냐, 바룩 등 구약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이 기록하였다고 위증하는 문서들로서 구약 위경에는 에녹서, 12성조의 유훈, 유빌레움, 제3 에즈라서 등이 있으며 신약 위경으로서는 에피온인, 히브리인, 이집트인, 야고보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알것은 위경은 외경에서도 제외된 책들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열거한 것 외에 외경과 위경은 더 많이 있습니다. 외경과 위경의 저작 시기를 살펴보면 대략 BC400년경에서 AD900년 사이의 문서들로서 정경안에는 들어가지 못하는 것들임을 알아야 합니다.


 

 

외경은 다만 우리가 성경을 연구함에 있어서 그 당시의 문화와 배경, 사상에 대한 자료를 참고로 할 뿐입니다. 외경은 외경일 뿐 정경이 아닙니다. 분명하게 우리가 알것은 정경으로 인정한 책은 66권으로 역사적 정통 기독교에서는 외경이나 가경을 정경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로마카톨릭은 1546년 트랜트 회의에서 외경을 성경에 포함시키게 되었습니다. 구약성경에 외경인 7권(토비아서, 유딧서, 마카비상하, 지혜서, 집회서, 바룩서)을 포함시켜 로마카톨릭은 46권의 구약성경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제2경전(Deuterocanon)이라고 합니다. 로마카톨릭이 위경을 성경에 포함 시킨 이유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역사적 정통 기독교에서는 인정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 교리들 즉, 죽은 자를 위한 기도와 천사들의 중보와 연옥설과 공덕축적설등의 교리들을 정당화하게 하기 위해서 위경이 필요하기에 성경에 포함 시킨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유일한 법칙은 성경입니다. 외경이 결코 우리 신앙의 유일한 법칙이 될 수 없으며 정경이 될 수 없습니다. 외경은 사도성, 영감성, 보편성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시가 된 책이 아니며 교회에서 아무 권위를 가지지 못합니다. 그러나 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 결정한 신앙고백은 “외경은 영감으로 쓰여진 책이 아니므로 경전이 될수 없다. 따라서 외경은 성경과는 달리 교회 안에서 어떠한 권위도 가지지 못하고, 인정되거나 사용되어서는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날 역사적 정통 기독교 교회 가운데서 어느 한 교회도 외경이나 위경을 성경으로 인정하는 교회가 없습니다.


 

 

외경은 어떠한 경우에도 권위가 없으므로 우리는 신앙의 중요한 문제들에 있어서 외경의 주장을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외경은 외경일 뿐이며 정경이 아니기에 역사적 정통 기독교는 오직 66권의 성경만을 정경으로 인정함을 믿으며 끝까지 지키며 나가야 합니다.

전체 2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10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10
쥬니어칼빈 | 2013.11.21 | 추천 0 | 조회 3502
쥬니어칼빈 2013.11.21 0 3502
9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9
쥬니어칼빈 | 2013.11.21 | 추천 0 | 조회 3355
쥬니어칼빈 2013.11.21 0 3355
8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8
쥬니어칼빈 | 2013.11.21 | 추천 0 | 조회 2911
쥬니어칼빈 2013.11.21 0 2911
7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7
쥬니어칼빈 | 2012.11.30 | 추천 0 | 조회 3281
쥬니어칼빈 2012.11.30 0 3281
6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6
쥬니어칼빈 | 2012.11.30 | 추천 0 | 조회 2787
쥬니어칼빈 2012.11.30 0 2787
5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5
쥬니어칼빈 | 2012.11.30 | 추천 0 | 조회 3475
쥬니어칼빈 2012.11.30 0 3475
4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4
쥬니어칼빈 | 2012.11.13 | 추천 0 | 조회 4184
쥬니어칼빈 2012.11.13 0 4184
3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3
쥬니어칼빈 | 2012.11.13 | 추천 0 | 조회 3118
쥬니어칼빈 2012.11.13 0 3118
2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2
쥬니어칼빈 | 2012.11.13 | 추천 0 | 조회 3889
쥬니어칼빈 2012.11.13 0 3889
1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1
쥬니어칼빈 | 2012.10.25 | 추천 0 | 조회 3273
쥬니어칼빈 2012.10.25 0 3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