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칼럼b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1

작성자
쥬니어칼빈
작성일
2012-10-25 23:40
조회
3273

역사적 정통 신앙고백서들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신앙과 생활의 제2규범으로 삼게 되었고 참된 교회와 목사들을 통하여 가르쳐 왔습니다. 역사적 정통 신앙고백서들은 스코트랜드신앙고백서(1560), 벨직신앙고백서(1561), 하이델베르그교리문답서(1563), 도르트신조(1618),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1647)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여러 신앙고백서들이 있습니다. 역사적 정통 신앙고백서들은 종교개혁자들이 목숨까지 던져가면서까지 작성하였으며 또한 작성된 신앙고백서를 후세대에게 전해주기 위해 열정적으로 가르쳐 왔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이 목숨을 버리기까지 신앙고백서들을 지키며 가르쳤던 이유는 잘못된 성경의 가르침이 거짓 목사와 교사들을 통하여 전파되는 것을 막고 성경의 올바른 가르침을 통하여 교회가 바로 서며 성도들의 신앙을 세우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후세대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귀한 신앙의 유산으로 남겨 놓은 것입니다.


 


칼빈은 “이 교리문답(신앙고백서)은 옛적부터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 준수되어 왔고 교회가 완전히 부패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코 포기된 적이 없는 전통적인 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칼빈의 표현대로 말하자면 교회가 완전히 부패하지 않았다면 교회는 당연히 성도들에게 교리문답(신앙고백서)을 가르쳐야하며 성도는 또한 마땅히 교리문답(신앙고백서)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교회들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교리문답(신앙고백서)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회는 극히 소수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들은 중세시대의 로마카톨릭처럼 부패하고 타락하였습니다. 성직매매, 교회세습, 기복헌금, 직분장사...등의 현상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부패한 것은 잘못된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교회가 부패한 이유는 칼빈의 지적대로 교회 안에서 교리문답(신앙고백서)이 가르쳐지지 않고 배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배우지 않았기에 무지하여 무엇이 참된 진리이며 무엇이 올바른 성경의 가르침인지 모릅니다. 성도들의 무지에 대해서는 일차적으로 목사들의 잘못입니다. 목사들이 가르치지 않았기에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면 목사들은 왜 교리문답(신앙고백서)을 가르치지 않았는가?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목사들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성도들을 가르칠 수가 없습니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르칠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목사는 평생 공부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배워야 할 것은 배우지 않고 교인 숫자 늘이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목회 성공의 척도가 숫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교인이 많으면 성공한 목사요 적으면 실패한 목사라는 인식이 만연하다보니 배워서 가르쳐야 할 교리문답(신앙고백서)들을 멀리하고 어떻게 하면 교인이 늘어나는가에 대한 세미나나 강좌를 쫓아다니다보니 모르는 것입니다.


 


둘째는 비성경적인 프로그램과 교인들이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비성경적인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이 교회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알파코스, 은사주의, 관상기도, 두날개운동, 열린예배, 신사도운동 등 이외에도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이런 프로그램들은 종교개혁자들의 가르침과 상당히 거리가 먼 것들입니다. 특히 교리문답(신앙고백서)과는 전혀 어울릴 수가 없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교인들이 교리문답(신앙고백서)을 싫어합니다. 교인들이 원하는 것은 성공, 번영, 축복에 관한 설교나 성경공부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신앙이 무엇인지, 옳고 그름은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축복만 받으면 다른 어떤 것은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목사들도 교인들의 요구에 따라 교인들이 원하는 설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거짓 신앙은 구원과는 거리가 멉니다. 거짓 신앙을 가지게 하는 원인중의 하나는 무지입니다. 모르기 때문에 거짓을 받아들입니다. 우리는 선지자들의 외침을 들어야 합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아모스 8:11),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4:6, 6:3,6)


 


이제는 교인들이 종교개혁자들의 성경적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알아 교회를 바로 세우며 신앙을 세워 나가야 할 때입니다. 역사적 정통 기독교의 신앙과 가르침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교회가 바로 서며 교인들이 삯군 목자들이나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따라가지 않게 됩니다. 앞으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통하여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며 무엇이 참된 진리이며 성경의 가르침인지를 알아 거짓과 비진리가 난무하는 오늘의 시대에 참 믿음과 진리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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