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칼럼

부활 vs 부활절

작성자
쥬니어칼빈
작성일
2018-03-31 08:15
조회
511

인간은 타락한 본성으로 인해 여전히 눈에 보이는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존재인가보다. 매년 부활절이라는 절기를 만들어 놓고 지키는 것을 보면 말이다.


성경은 절기를 지키는 것이 사도 바울이 복음을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한다고 말하고 있다.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갈 4:10,11)


그림자가 아닌 실체가 오셔서 성취하시고 이루신 일에 대하여 왜 자꾸 초등학문인 그림자로 돌아가고자 하는가?

성경이 금하고 있는 것을 오늘날 신자들은 신앙의 이름으로 열심을 내며 지키고 있는데 우리는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한가? 아니면 인간의 열심히 중요한가? 무엇이 더 중요한가를 생각해야 한다.


인간의 열심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답은 분명하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이다. 부활을 믿지 않거나 부인하는 자들은 기독교 신자가 아니며 구원이 없다.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백성들을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무덤에서 부활하셨다. 예수님은 안식 후 첫 날 즉, 주일(主日)에 부활하셨다. 초대교회는 안식 후 첫날인 이 날을 기념하여 매 주일마다 모여 예배하며 성찬을 하였다. 즉, 매 주일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며 예배하는 날이다.


교회의 역사를 보게 되면 절기에 대하여 1556년 에딘버러 대회 이후에 계속 논의되었고, 1577년 4월에 열린 총회에서 공식적으로 부활절, 성탄절과 그 이외의 다른 미신적인 절기 때에 성찬을 집례하는 목회자에게와 강독하는 강독자에게 성직을 박탈하겠다는 조건으로 그러한 것을 시행하지 말 것을 경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였고, 1638년 글라스고우 총회에서는 교회의 다양한 절기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보증되지 않음으로 완전히 폐지되는 것을 좋다고 여겨 그것들을 지키는 목회자들은 관원들에 의해서 징벌을 받는 것이 좋다고 명문화 하였고, 1643년에 영국 의회가 공식적으로 크리스마스, 부활절 또한 기타 미신적 절기들을 금지하기에 이르렀고 17세기 청교도들은 명백한 성경적인 기초가 없는 기독교의 절기들을 거절하였다.


청교도와 종교 개혁자들의 후예라고 말하는 우리가!!, 교회가!!!, 절기를 여전히 지키고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이제 곧 부활절이 다가온다. 여전히 교회들은 미신적인 절기를 지키기에 바쁘다. 오늘날의 부활절은 정통 기독교의 부활과 다른 이교도의 축제일이다.


1. 부활절은 이방 여신의 축제일이다.

부활절을 이스터 데이(Easter Day)라고 한다. 이스터는 바벨론의 여신 이름으로 고대 튜우튼 족이 희생 제물을 바쳤던 봄의 여신이다. 왜 부활절을 말하면서 바벨론 여신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가? 부활절을 바벨론의 여신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말하는 부활과는 상관없는 것임을 스스로 자백하고 있는 것이다. 즉, 부활절은 정통 기독교와 관계없는 이방 여신의 축제일이다.


2. 부활절 계란과 토끼.

부활절이 되면 계란과 토끼 초코렛을 나눠준다. 이것 또한 바벨론 여신 이스터 축제를 상징하는 이교도들의 풍습이다. 어떤 이들은 병아리가 알을 깨어 나오듯이 예수님께서 무덤을 깨고 나오셨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이교도의 풍습에 재해석을 한 것뿐이다. 계란은 고대 바벨론 신화에는 하늘로부터 유프라테스 강에 떨어진 것으로 이 계란에서 이스터가 부화하였다고 한다. 토끼에 대해서 대영백과 사전은 ‘이것은 고대 이교로부터 기독교화 된 것이다.’ 그리고 카톨릭 백과 사전에는 ‘토끼가 이교의 상징으로 다산의 상징이 되어 왔다.’라고 말한다.


걸레를 깨끗이 빨아도 걸레이듯 부활절을 아무리 포장을 잘해도 이교도의 여신 이스터의 축제일이다. 그런데 왜 교회가 이런 미신적인 절기를 지켜야 하는가? 초대교회는 이런 미신적인 절기를 지키지 않았다. 정통 기독교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며, 기념하며 매 주일을 지키고 있다. 매 주일이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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