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칼럼
성례에 대하여
작성자
쥬니어칼빈
작성일
2021-04-16 08:31
조회
1418
《“성례”라는 용어는 하나님께서 그의 약속의 신실성을 사람이 더욱 확실하게 믿도록 만드시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정하여 주신 모든 표징들을 전반적으로 함축하는 말이다. 때로는 자연물로 표징을 삼으시고 어떤 때에는 기적들 속에 그것을 나타내셨다. 자연물의 예를 들면, ➀ 아담과 하와에게 불멸의 보증으로 생명나무를 주시고 ➁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후손들을 위해 무지개를 주셨다. 아담과 노아는 이런 것들을 성례로 여겼다. 그 자체로는 영생을 줄 수 없는 생명나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었다는 것이 아니며, 또 무지개가 홍수를 막는데 어떤 영향력을 끼쳤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으로 그 생명나무와 무지개에 표를 새겨 두셨기 때문에 그것들이 하나님의 언약의 증거요 인이 되었다는 말이다. 기적들의 예를 들면, ➀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승리를 약속해 주시기 위해 양털에만 이슬이 있고 주변 땅은 마르게 하셨고, 또 반대로 이번에는 땅에는 이슬이 내렸으나 양털은 젖지 않게 하신 일 ➁ 히스기야에게 안전을 약속하시기 위해 일영표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도 물러나게 하셨다.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은 그들의 약한 믿음을 지탱하고 강화시키기 위해서 있으므로 이 일들 또한 성례이다.》
성례(세례/성찬)는 "믿음의 기둥"이다. 건물이 기초 위에 서 있긴 하지만 그러나 기둥으로 괴어야만 더 확고하게 설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삼아 그 위에 서 있기는 하나 성례를 여기에 첨가함으로써 마치 기둥으로 받친 듯이 더욱 튼튼하게 서게 된다. (칼빈)
성례는 눈에 보이는 말씀으로서 우리의 약한 믿음을 강화시킨다. 신약의 성례는 오직 “세례와 성찬”뿐이다. 고로 우리는 성례를 자주 행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특히 성찬은 매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눈에 보이는 말씀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말씀을 통해 믿음이 더욱 강화된다는데 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나? 이런저런 잡소리들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매주 성찬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기도하자. 오히려 매주 성찬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회개하며 애통해 하는 교회가 되자.
성례(세례/성찬)는 "믿음의 기둥"이다. 건물이 기초 위에 서 있긴 하지만 그러나 기둥으로 괴어야만 더 확고하게 설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삼아 그 위에 서 있기는 하나 성례를 여기에 첨가함으로써 마치 기둥으로 받친 듯이 더욱 튼튼하게 서게 된다. (칼빈)
성례는 눈에 보이는 말씀으로서 우리의 약한 믿음을 강화시킨다. 신약의 성례는 오직 “세례와 성찬”뿐이다. 고로 우리는 성례를 자주 행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특히 성찬은 매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눈에 보이는 말씀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말씀을 통해 믿음이 더욱 강화된다는데 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 있나? 이런저런 잡소리들에 귀를 기울이지 말고 매주 성찬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기도하자. 오히려 매주 성찬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회개하며 애통해 하는 교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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