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시편 강해를 마치며...
2017년 1월1일 첫 주일부터 시작한 시편 강해가 2020년 7월12일 오늘에서야 마치게 되었다. 시편을 강해해 오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시편을 강해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시적인 부분과 문학 그리고 다양한 배경과 역사 등등이 있었지만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시편이 가지는 웅장함이다. 이 웅장함을 표현한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시편 전체를 강해한 자료들을 찾아보기가 힘든 것도 있었다. 제한된 소수의 주석들을 가지고 성령의 지혜와 도우심을 바라며 은혜 가운데 마치게 되었다.
몇몇의 시편들은 주일 아침에서야 준비가 마친 적도 있었다. 그래서 토요일 밤을 뜬눈으로 새운 적도 몇 번 있었다. 부족하고 부족한 자가 웅장한 시편을 가지고 강해를 하니 감당이 되지 않음을 느꼈을 때 마다 포기하고 싶었다. 그래서 은혜로 마치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교회 세미나로 외부에서 오신 강사님들이 주일 강단을 지킨 것 외에 한 주도 빠짐없이 시편을 강해해 왔다. 성도들이 함께 자리에 있어 주심에 감사하다. 하나의 무거운 짐을 내려 놓은 것 같다.^^
시편을 강해하면서 정한 규칙은 매주 한 편씩을 마치는 것이다. 그런데 긴 구절들이 있는 시편들이 몇 편이 있는데 될 수 있으면 한 주에 마치도록 하였다. 서 너편 정도는 2~3주에 걸쳐 하기도 하였다. 가장 길게 한 것은 시편 119편이다. 22주에 걸쳐 했다.
시편 강해를 마치고 나서 받은 은혜는 시편의 웅장함이다. 그리고 여러 시인들이 노래하였던 하나님에 대한 고백은 나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하여 좀 더 알아가게 한 것이 큰 위로와 복이 되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이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알게 해 주었다.
하나님의 이름들과 존재와 속성,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 하나님의 언약...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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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요리 문답 강의
쥬니어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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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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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칼빈 | 2020.03.31 | 0 | 3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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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세미나 초청
쥬니어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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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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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인 요약하며 외우기^^
쥬니어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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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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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성경공부 - '기독교 강요'를 시작합니다.
쥬니어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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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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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통역 예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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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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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Kairos) 선교 훈련의 위험성에 대하여.
쥬니어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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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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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교회사 공부
쥬니어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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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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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이여 교회안에서 촛불을 꺼라!!!
쥬니어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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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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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회 모임
쥬니어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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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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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찬송으로서 시편찬송이 주는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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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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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동영상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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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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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예배와 주일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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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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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공동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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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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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
2021년 8월1일(주일)부터 정상적인 순서로 진행됩니다.
쥬니어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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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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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성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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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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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에 모여 예배함에 감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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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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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지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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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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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모임에 관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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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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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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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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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강해를 마치며...
쥬니어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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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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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모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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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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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달에 읽어야 할 책^^
쥬니어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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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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