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에 모여 예배함에 감사합시다.

현재 예배당에 모여서 예배할 수 있음에 성도들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성경봉독과 말씀만 허용되고 성례와 교제 그리고 찬송은 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감사한 마음으로 참석하여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로 인하여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성도들은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다 알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로 속히 이 전염병이 사라지고 고통중에 있는 분들이 치유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공동체를 돌아보며, 우리 가족을 돌아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사랑과 회개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하여 성도들이 예배 모임을 자의적으로 빠지거나 나가지 않는 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바른 신앙의 모습이 아닙니다.

성도가 예배 모임에 참석할 것인지 아닌지는 성도 개인의 일이 아닙니다. 교회의 일입니다.
그러기에 성도들은 교회의 지침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결정된 사항들을 성도들에게 알려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말씀으로 잘 지도하며 품고 나가야 합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건강과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구하며...

최찬영목사 올림.